루카스필름은 최근 사이먼 킨버그를 새로운 스타워즈 트릴로지의 각본 및 제작자로 고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킨버그는 과거 엑스맨 시리즈와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작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겪은 경험이 있어서
그의 기용은 안전과 동시에 위험한 선택처럼 보입니다.
왜 사이먼 킨버그일까?
1. 프렌차이즈 경험: 긴버그는 엑스맨, 신데렐라, 마션, 그리고 케네스 브래너의 명탐정 포와로 시리즈 등 성공적인 프렌차이즈 프로젝트를 제작하며 약 3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대형 프로젝트의 상업적 요구와 창의적 결정을 조율하는 능력을 인정받았죠
2. 스타워즈와의 기존 작업: 그는 2014년~ 2018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 반란군 제작에 참여하며 루카스필름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협력했습니다. 또한, 과거 스튜디오의 초기 스타워즈 프로젝트 브레인 트러스트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3. 새로운 사가 창조: 킨버그의 새 스타워즈 영화는 기존 스카이워커 사가와는 별개의 새로운 이야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플롯과 캐릭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논란의 여지
킨버그 감독 데뷔작 다크 피닉스는 비평적, 상업적 실패를 겪었고, 그의 후속작 더 뉴 뮤턴츠와 영화 355 역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기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병행
킨버그 또한 스타트랙의 새로운 영화 제작에 참여중이며, 1987년 아놀드 슈와제네거 주연의 영화 더 런닝 맨의 리메이크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스타워즈 프로젝트가 극장에 걸릴 때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킨버그와 루카스필름의 협력은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마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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