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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터2>가 꼭 나와야 했나? 싶었는데 24년 만에 돌아온 제작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굳이 2편이 필요할까?", "1편으로 완벽한 결말을 맺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최근 스콧 감독의 이 기대에 못 미쳤던 만큼 걱정이 앞섰죠  그래도 2편을 보기 위해 1편을 시청했는데, 정말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예상보다 더 큰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에 놀라면서도"정말 2편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은 계속 들더군요하지만 2편의 오프닝과 동시에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었고,148분의 러닝타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이 이상은 읽지 않는 걸 권합니다.비록 스포일러는 없지만, 감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제가 느낀 영화의 주제는 '분노의 방향'이었습니다.주인공이 어떤 분노로 시작.. 2024. 11. 15.
마크 라이런스, 새로운 HBO '해리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역할 논의 중 새롭게 제작중인 HBO의 '해리포터' TV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역할에 아카데미 수상 배우 마크 라이런스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워너 브라더스가 마크 라이런스와 공식 계약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의 출연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에 있다는 점 만 해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중심적이고 상징적인 인물인 만큼, 이번 캐스팅이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번 TV시리즈는 원작 소설의 각 책을 시즌으로 제작하여, 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주연으로는 새로운 신예 배우들이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이며, 워너 브라더스는 최근 해리, 헤르미온느, 론 역을 맡을 9세에서 11세 사이의 아역 배우들을 찾기 위한 오디션도 시작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T.. 2024. 11. 14.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1차 예고편 공개 톰형의 극한알바가 드디어 끝나네요데드 레코닝 성적이 살짝 저조했던 탓에이번엔 어떨지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마지막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만큼이번에도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네요  두바이 빌딩, 비행기 무임승차, 오토바이 번지, 프리 다이빙 등등미친 액션을 선보인 톰 형... 아니 이제는 거의 '톰 옹'이무슨 액션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https://youtu.be/uOzcSOSGb3w 2024. 11. 13.
아이와 어른이 같이 보기 좋은 영화 10편 (5탄) 1. 인사이드 아웃 (2015)소녀의 감정을 의인화해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부모와 자녀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2. 업 (2009)하늘을 나는 집과 노인의 모험을 다룬 감독적인 애니메이션 입니다.어른들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모험을 선사합니다. 3. 쿠보와 전설의 악기 (2016)종이접기와 음악을 이용한 소년 쿠보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아름다운 시각 효과와 독창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4. 휴고 (2011)영화의 역사와 기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스콜세지 감독의 따뜻한 연출이 돗보이며, 가족 모두가 즐기기 좋습니다. 5. E.T (1982)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2024. 11. 12.
마블 <썬더볼츠*> 캐릭터 예고편 공개 마블판 '수어사이드 스쿼드'일지 아님 빌런 어벤져스일지 모르겠는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https://youtu.be/Hchr5PGq0PM  아무래도 요즘 마블이 좀 별로였던건 사실이라제일 처음 티저 예고편 나왔을때는 그냥 그랬는데이번엔 좀 기대감이 올라가는 예고편이네요 2024. 11. 11.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젠데이아, 앤 해서웨이 합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배우 젠데이아와 앤 해서웨이가 합류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미 톰 홀랜드와 맷 데이먼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서 놀란 감독과 작업을 해본 앤 해서웨이는 이번에도 좋은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은 북미 기준 2026년 7월 IMAX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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