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스파이더맨 느와르' 실사 시리즈를 제작한

2023. 2. 10. 09:02영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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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은

산드라 블록-채닝 테이텀 주연의 액션 코미디 <로스트 시티>와

2021년 개봉 예정인 <모탈 컴뱃>을 집필한 대작 작가 오렌 우지엘이 각본을 맡은

스파이더맨 느와르 실사 시리즈를 개발 중입니다.

스파이더맨 느와르 캐릭터를 스크린에 처음 선보인

소니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프로듀서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는

우지엘과 함께 시리즈 개발을 도왔으며,

로드 밀러 산하에서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됩니다.

 

소니의 모든 스파이더맨 각색에 참여한 에이미 파스칼도 우지엘과 마찬가지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스파이더맨 느와르는 2009년 코믹 미니 시리즈에서 처음 소개된 마블의 최신 작품인데요,

느와르 세계관은 1930년대 하드보일드 배경에서 마블 캐릭터 중 일부를 재구성한 대체 세계관이죠.

스파이더맨 느와르 캐릭터는 여전히 피터 파커라는 이름을 가진 스파이더맨을

좀 더 거칠고 자경단처럼 묘사했습니다.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아마존과 소니는 엄청난 거미줄 제국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판권은 소니에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미 실크를 기반으로 한 시리즈를 개발 중인데요

[워킹데드] 쇼러너인 안젤라 강이 [실크 :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를 제작중이고,

소니는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900여 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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